
moon at noon -2019 ver.-
음반 : ふわらぶあにまる [둥실 Love Animal]
보컬 : 마메코(まめこ)
작사 : 마메코(まめこ) 작곡 : Stremanic
昨日より少しだけ青い風の匂い掠めて
어제보다 조금 푸른 바람 향기가 스치고
マーガレットの花びらが揺れる窓辺に
마가렛 꽃잎 흔들리는 창가에서
うたた寝する子猫
잠깐 눈 붙이는 아기 고양이
こんな傍にいくつもの小さな
그 옆엔 몇 개의 작은
しあわせの蕾が
행복의 꽃봉오리가
こっそり僕を見る視線
슬며시 날 보는 시선
「早く早く、この恋気付いて」って
「빨리빨리, 이 사랑을 눈치채 줘」라며
それが君のものだったのか
그게 네가 말한 것이었을까
僕の天使の囁きなのか
내 천사의 속삭임일까
どちらでもかまわない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わかってるから キミがスキ
알고 있으니까 네가 좋아
真っ白なティーポットで
새하얀 찻주전자로
マローブルーの紅茶いれたの
블루 멜로우 홍차를 달였어
もう少ししたらほら、
조금 기다리면 봐봐,
君がやってくる時間になるから
네가 오는 시간이 되니까
お伽の国の時計の針は
동화 속 나라의 시곗바늘은
逆さに回りだす
거꾸로 돌아가기 시작해
きらめく昼下がりをただ
반짝이는 오후를 그저
君と君と過ごしていたいんだ
너와 너와 함께 보내고 싶어
はにかんで焦って、忙しい
수줍어하며 안달난 정신없는
そんな、そんな君をすぐ傍で
그런, 그런 너를 바로 옆에서
愛しく想えるのが何より嬉しいから
사랑스럽게 생각하는 게 그 무엇보다 즐거우니까
お喋りな花咲き乱れる小さな庭で
수다스런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난 작은 정원에서
花びらにひとつひとつ触れる
꽃잎에 하나하나 닿는
同じ数のキスをしよう
수만큼 키스하자
その瞳が僕を映す間に
그 눈동자가 날 비추는 사이
時を止めて 紅茶が冷めぬように
시간을 멈춰 홍차가 식지 않게
慌て者の君が手を引く
성급한 네가 손을 당겨
まるで僕をさらってくみたい
마치 나를 채가는 것 같아
雲も風も追いつけない
구름도 바람도 따라잡을 수 없는
二人ぼっちのWonderland
둘만의 Wond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