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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h31lo my world!

Nasutcho 2022. 4. 16. 20:29

h31lo my world!

 

음반 : VOTRE CHÂTEAU [당신의 성]
보컬 : 나나히라(ななひら)
작사/작곡 : Akki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는 예감이 들어


ついてないなあ 思い出すだけでもう散々
되는 게 없네 떠올리기만 해도 이젠 지긋지긋
朝寝坊してから始まった モヤモヤの連鎖
늦잠을 자며 시작됐어 답답함의 연속
不貞腐れもするわ
부루퉁해지기도 해


プライベートが欲しいの もう子供じゃない
사생활을 원해 이젠 어린애가 아냐


別に天蓋付きのベッドとか
딱히 캐노피 침대라던가
起きたらメイドさんがいて欲しいとか
일어나면 메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던가
望んでない ただ……
원하지 않아 그저......


——当てもなく歩いて 模索する自分の価値
정처 없이 걸어 다니며 모색하는 자신의 가치
いつの間にか 普段は通らない道
정신을 차려보니 평소엔 다니지 않던 길
ふと目に入った文字
문뜩 눈에 들어온 글


「『入居者大募集中!』
「『입주자 대모집 중!』
『あなただけのお城で素敵な新生活を』……か。」
『당신만의 성에서 근사한 새 삶을』...... 인가.」


“お住いお探しですか!?”
“방을 찾으시나요!?”


「わっ!」
「왓!」


新しい世界の予感がして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는 예감이 들어
いつだってそうでしょ 未来は突然に
언제나 그렇잖아? 미래는 갑작스레
スーツに笑顔を携えて 私を誘う ドアは開かれた
정장 차림에 미소를 띤 채 나를 꾀어 문은 열였어


「あ、えっと、探しているというか……」
「아, 그러니까... 찾고 있달까......」


“今ご覧になっていた物件、このビルの上の階のお部屋なんです!
“지금 보시고 계시던 물건이 이 건물 위층 방입니다!
もしよかったらお話だけでも、どうぞどうぞ!!!”
혹시 괜찮으시다면 이야기만이라도 어떠신가요???”


「えっと……」
「저기 그러니까......」


迷い込んだAntique Place 借りてきた猫のように
헤매다 들어온 Antique Place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だって不意に落ちたStory 覚悟はないの
그럴 게 갑자기 펼쳐진 Story 각오는 없는 걸
促されて座ったカウンター 資料に目を通せば
재촉받아 앉은 카운터 자료를 대강 훑어보니
いくつかの部屋それぞれに もう住んでいる人がいるって
여러 방들에 저마다 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生まれてこの方実家暮らし。
태어난 이후 부모님과 생활.
部屋なんて借りたことないけど、バイト代でなんとかやっていけるのかな。
방 같은 건 빌려본 적 없지만 알바비로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으려나...
敷金?とかも、よくわからないし、初期費用だって……
보증금? 같은 것도 잘 모르겠고, 초기 비용도 뭔지......
でもまぁ、話を聞くだけならタダ、だし?
그래도 뭐어,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건 공짜...잖아?


“それでは実際にお部屋の方、ご案内いたします!”
“그럼 실제 사용하실 방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新しい世界の予感がして……
새로운 세상이 다가오는 예감이 들어......